우울증

이 병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감기처럼 아주 흔한 병인데 말이다.

감기가 심하면 병원에 가서 치료 받듯이 우울증에 심하게 걸리면 정신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보통 우리는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 힘내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런 말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한다. 본인이 힘내고 싶어도 마음이 따라주지 못하는 병이니까. 오히려 그런 말보다는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라고 권유하는게 좋다고 한다.

사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아는 병이지만 예전엔 그렇지 못했던것 같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도 학창시절 한때 그병에 걸렸던 때가 있었던것 같다
그때는 학교친구가 도와줘서 교회에도 같이 가 주고 하며 마음의 치유를 도와줬던 같다. 고마웠던 그때 그 친구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죽고 싶다던가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던가 평소같지 않으면 일단 우울증을 의심해 보자.
요즘 연예인들이 자살하는 일이 많은것 같은데 참으로 안타깝다.
치료를 제때에 받지 못해서 생긴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