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인생을 항해에 비유할때 그 배의 선장은 누가 되면 좋을까? 따질것도 없이 각자의 인생 항해 마다마다 선장은 그누구도 아닌 바로 그 배의 주인이어야한다. 잊으면 안되는 사실은 우리 각자가 배의 선장이라는 것! 배가 운항하면서 일어나는 일은 선장의 책임감이 절대로 요구된다. 선장은 언제나 입장이 분명해야 한다. 호불호가 분명해야한다.

선원으로부터 마음 상하는 말을 듣게 되면 분명히 바로 지적해야 한다. 똑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말이다. 마음이 상했음을 애기해라. 선원과의 관계에서 선이란 것이 있어야하고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 선은 그렇게 중요한것이다. 따라서 선을 잘 그어야한다

그 선을 넘지 말라고 애기해 준다.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선을 넘는 선원들이 있을수 있다. 그럴경우 대처방법은 거리를 좀 띄우는 것이다

사회적인 거리는 물론이고 정신적인 거리도 좀더 멀리 한다.

선장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더불어 선원의 마음도 보살펴 주면서 항해를 지휘하자. 서로 서로 존중하면서 항해를 한다면 그 배는 잘 나아가게 될것이다.

판단력이 부족한 아이선원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어리다고 무시하지 말고 강요하지 말고 인격을 존중해 주자. 도움을 달라고 할때 도움을 주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도움이 필요한지를 물어본다. 도움을 줄 준비를 하고 있자.